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스 이펙트 3 (문단 편집) === 발매 직후 === 게임 설계와 시스템적으로는 3부작의 완성형이라고 볼 수 있다. 1과 2의 장점만을 살린 시스템으로, 1편의 세세한 스킬 구성과 전투, 레벨. 2편의 시원하고 편리해진 전투가 합쳐져 있고, 선택지 관련해서 전작들에 비해 유동적인 선택이 가능해지고 그 선택지도 다양해졌다. 전작에서 어떤 진행을 했느냐에 따른 영향도 잘 묘사되어 있다. 아무튼 게임 설계 자체는 역대급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2편보다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지만 문제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. 스토리에서 처음에는 역시 일직선이지만 [[매스 이펙트 2]]의 경우 튜토리얼, 수색이 끝나면 영입미션 4개가 나오고 메인퀘스트 1번 후 다른 영입미션과 충성도 퀘스트가 나타나 마치 [[록맨]]같은 스타일인 반면, 매스 이펙트 3의 경우 일직선으로 많이 진행하게 되어서 [[매스 이펙트]] 1편 보다 더 퇴화되었다. 메인퀘스트를 빨리 진행해야 쓸만한 무기도 얻고 어차피 할 것도 별로 없기 때문에 자유도가 심하게 떨어진다. 그리고 미션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2보다 더 오래 걸리게 짜여져 있다. [* 2는 미션당 30분 정도, 3는 미션당 1시간 정도] 다만 이 부분은 스토리상 어쩔 수 없는게, '''리퍼가 모든 종족을 말살하려고 이미 쳐들어온 시점이다.''' 즉 모든 유기체가 멸종되기 직전 중에서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이라 한시가 급하기 때문에 스토리상으로 자유도를 찾는게 불가능하다. 팬서비스로서는 훌륭하지만 오히려 뜬금없이 시타델 DLC같은 스토리가 나오는게 더 부자연스럽다. 따라서 이는 설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. 즉 이는 호불호의 영역으로 레벨 디자인보다 진짜 큰 문제는 이 게임이 RPG 설계는 부수적인 요소일 뿐 서사와 스토리가 매우 중요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빡침만을 안긴 결말은 이 모든 평가를 묻어버리기 충분했다. 사실상 '''이 게임의 비판점 90%는 결말 관련이다.''' 게이머들의 불만은 게임이 나온 직후 매스 이펙트 3부작을 마무리 짓는 엔딩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허술했기 때문인데, 결론부터 말하자면 몇달 뒤 개발진들이 엔딩 DLC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. 처음에 개발진은 유저들에게 결말 직전 엔딩을 보기 위한 '''3가지 결정권'''을 제공했으나, 문제는 각 결정권의 차이점이 '''크루시블에서 나오는 에너지 색깔 말고 다른게 정말 하나도 없었다.''' 이른바 '''신호등 엔딩''' 혹은 '''3색똥 엔딩'''은 바로 이때 나온 말로, 이때 바이오웨어는 국내, 국외 가릴 것 없이 팬들에게 가루가 될 정도로 까였다. 또한 최종보스가 없고, 보스전도 없다는 크나큰 문제가 있다. 대부분의 보스전이 대항할 수 없는 리퍼라는 설정 때문에 모두 이벤트 형식으로 처리해버렸고, 이 부분에서는 [[매스 이펙트 2]]보다 퇴화되었다. 플레이어들은 리퍼를 쓰러뜨리고 싶었지 제작사가 진행하는 대로 꼭두각시처럼 구경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공략하는 재미도 없고, 엔딩이 망했다고 욕을 하는 것이다. 결말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[[매스 이펙트 3/논란]] 문서 참조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